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큐브아이티 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.
(
서울
=
뉴스
1)
권형진 기자
장례식 때 삼베로 수의를 만들어 고인에게 입히고 영정을 국화로 치장하는 장례문화가 일제 식민문화의 잔재라는 사실을 아는 국민이
몇명이나
될까
.
서울시와 시립 장사시설을 관리
·
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
'
빼앗긴 길
,
한국 상
·
장례 문화의 식민지성
'
을 주제로 내년
1
월
20
일까지 서울시청
1
층 로비에서 장례문화 전시회를 연다고
31
일 밝혔다
. 2019
년은
3
·
1
운동
100
주년이 되는 해다
.
장례문화에 남아 있는 일제 식민 문화를 조명하고 장례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
.
오늘날 보편화된 장례문화 상당수가 알고 보면 일제강점기의 잔재다
.
삼베로 만든 수의가 대표적이다
.
전통 장례문화로 알고 있지만 아니다
.
이 풍습은 조선총독부가
1934
년
'
의례준칙
'
을 만들어 관혼상제 같은 우리 전통 생활양식을 일본식으로 바꾸면서 시작됐다
.
이전까지 우리 조상들은 생전에 고인이 입었던 가장 좋은 옷을 수의로 사용했다
.
삼베 수의뿐 아니다
.
유족 완장과 리본
,
국화로 치장한 영정 같이 오늘날 보편화된 장례문화 상당수가 일제강점기의 잔재다
.
전시회에서는 한국인의 장례 전통을 말살하고 의식을 지배하기 위한 조선총독부의 식민지 정책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살펴볼 수 있다
.
전시공간을 한 개의 터널 구조물로 꾸몄다
.
한국 전통 장례용품인 만장을 재구성해 한국 상
·
장례 문화가 거쳐온 지난
100
여년 동안의 길을 담아냈다
.
서해성 총감독은
"100
년 전 그날 고종은 일제 주도의
'
국장
'
으로
왜색화된 저승길을 떠났다
"
며
"
이는
'
백성
'
과
'
국민
'
사이에 있던 한국인이 일제에 더 분노한 이유이기도 했다
"
며
이번 행사의 기획의도를 설명했다
.
서 감독은
"
광복 뒤 한국인은 식민화된 상
·
장례문화에 대해 성찰해보지 않은 채
3
·
1
운동
100
주년을 맞이하고 있다
"
며
"3
·
1
운동이 고종의 죽음과 장례를 매개로 전개된 만큼
3
·
1
운동
100
주년인 올해를
'
상
·
장례의 식민지성
'
성찰로 시작하고자 한다
"
고 강조했다
.
전시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
.
김영흠
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
"
장례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변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길 바란다
"
며
"
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건전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
"
고 말했다
.
jinny@news1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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